본문 바로가기

경제·투자

(3) 2025년 5월 7일, 첫 배당금 입금

💸 첫 ETF 배당금 수령! 그리고 매일 투자한 기록

ETF를 매일 사 모은 지 약 2주.
드디어 처음으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작지만 분명한 수익, ETF 배당금 $0.40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 약 30,000원씩 4개의 ETF를 자동으로 매수 중입니다.
오늘은 첫 수익 기록과 함께, 어떤 종목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꾸준히 투자했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 2025년 5월 7일, 첫 배당금 입금

첫 배당금은 월배당 ETF인 JEPI와 JEPQ에서 각각 $0.20씩 지급되었습니다.
합계 $0.40은 아직 작지만, 앞으로 이 배당금이 매월 들어온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종목별 매일 투자 기록

저는 현재 다음 4개의 ETF를 매일 자동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ETF 매수 금액/일 투자 시작일 누적 매수일
JEPI 8,993원~8,999원 4/25 10일 이상
JEPQ 5,960원~5,999원 4/25 10일 이상
SCHD 8,947원~8,998원 4/25 10일 이상
VYM 5,964원~5,996원 4/28 약 9일

모든 종목은 소수점 매수가 가능하여, 매일 꾸준히 동일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고, 시간을 분산해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전략입니다.

 


📈 배당금은 재투자할까, 현금화할까?

지금은 초기 단계이므로, 모든 배당금은 재투자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배당금이 커지면 일부는 현금화하여 생활비나 부업 수익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략 장점 단점
재투자 복리 효과 극대화, 자산 성장 소액일 경우 체감 낮음
현금화 즉시 수익 체감, 유동성 확보 복리 효과 제한

🔁 향후 전략 방향: 비중 조정 + 추가 ETF 고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JEPI와 JEPQ의 합산 비중이 52.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당 중심 커버드콜 전략이 강하게 치우쳐 있다는 점에서, 향후 아래와 같은 조정을 고려 중입니다:

  • 📉 JEPI 비중을 25% 이하, JEPQ는 15% 내외로 조정
  • 📈 VYM 비중을 현재 16.4%에서 → 25% 이상 확대
  • 🆕 HDV, DGRO, XYLD와 같은 대안 ETF 검토 후, 1개 추가 편입

※ ETF 수는 4~5개 이내로 제한하여 효율적인 관리와 리밸런싱이 가능하도록 유지할 계획입니다.


📌 결론: 숫자보다 중요한 건 ‘지속성’

ETF 투자 초반에는 수익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투자의 루틴화입니다.
저는 매일 투자하고, 기록하고, 소액 배당도 정리합니다.
이 작은 습관들이 언젠가 큰 복리 효과로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투자 한 달 차에 접어들면서 총 수익률, 수량 변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계획을 정리해보겠습니다.